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요새 가끔 그런 느낌이 든다. 내가 자의적인 의지로 일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하루의 일이 꽉 차여져 있어서 그 일흐름에 그냥 나를 던져두었더니 하루가 흘러가버린 것인지..ㅎㅎ 어제가 월요일 같았는데 오늘이 금요일이다..헐! 일상 2015.04.03
책상에 컴퓨터 두 대 놓고 일해야 한다. 책상에 컴퓨터 한대로는 이제 도저히 답이 없다. 데스크탑 하나, 노트북 하나 이렇게 양 옆으로 두고 일한 지 두어달 된 거 같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지금은 차츰 익숙! 하지만 데스크탑 두 대 개별로 놓고 작업하고 싶은데 그럴 여건이 안된다.. 그리고 너무 넓게 퍼지는 것도 쫌 그렇다... 일상 2015.04.02
아이들은 고대기나 헤어드라이기에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아이들은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고대기나 헤어드라이기와 같은 미용전기제품에서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어른들이라면 앗 뜨거 할 정도로 끝날 수 있어도 아주 꼬맹이들은 물집이 생길 정도로 부풀기도 한다. 어른들이 주의를 잘 해서 사용한 제품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게 중요하.. 일상 2015.04.02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는건지 내가 늙어가는건지..ㅠㅠ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는 건지 아니면 내가 늙어서 이제는 잘 못따라가는건지..ㅠㅠ 하루 하루 살아가기가 점점 더 힘에 부치는 것 같다.. 과거에는 세상 사람들을 위해 세상이 변해가는 듯 했는데 요즘은 세상은 사람들과는 무관하게 속도위반으로 변하고 있고 거기에 맞춰 사람들이 허.. 일상 2015.04.02
말할 상대가 없으면 컴퓨터랑 말하면 되지! 나처럼 말 할 상대가 마땅치 않으면 이렇게 컴퓨터랑 말하면 되는거다. 주거니 받거니 얘기 나누다 보면 은근 정도 든다. 가끔 배신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진짜 사람과의 인간관계보다는 훨씬 배신 당할 확률도 적어서 오히려 좋다. ㅋㅋ 다들 미쳤다고 하겠지만 미친건 없다. 다만 당신.. 일상 201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