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에서 집사람이 백수오 제품을 샀다.
장모님과 나눠가졌는데
집사람은 게를러서 냉장고에 두고 잘 안먹고
장모님께서는 딸이 사준거라고 꼬박꼬박 잘 드셨다.
그 결과 장모님께서는 간수치가 급격히 올라
병원에 몇일 입원까지 하시게 되었는데
롯데홈쇼핑에서 한다는 말은
먹어버린 제품은 환불이 안되고
남은 제품에 한해서 상태 봐서 환불해준단다.
몸에 좋은 것도 아니고 몸에 해로운 건데
먹어서 없어졌다고 환불이 안된다니..ㅠㅠ
오히려 다 먹은 사람이 더 보상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게다가 남은 제품은 "상태를 봐서 보상해준다"라는 말도
참 의미심장하게 들려온다.
어차피 가짜 재료를 사용한 제품인데
상태가 좋건 말건 환불해주고 폐기할 거 아닌가?
그런데 굳이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 상태에 따라 환불규정을 내놓겠다는 말이
참 선뜻 이해하기 힘들다.
늘 생각하고 있는 것이지만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민들부터 기업, 정치인 등등
어느 누구 하나 나무랄 것 없이 모두 싸그리
양심이란 건 이제 없다., 자기 잇속 챙기기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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