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 자취할 때
친구가 라면 먹고 배부르면 왠지
막 슬퍼진다고 했던 말이 갑자기 떠오른다.ㅎㅎ
옥탑방에서 자취하면서
둘이 생활비를 매월 초에 합쳐서
그 돈으로 한달치 장을 보곤 했었다.
한달 분량의 쌀과 김치, 참치캔 몇개
그리고 안성탕면 라면 한박스..
그래도 생활비를 걷고 장을 보던 첫날은
항상 삼겹살을 사와서 친구와 함께
고추장에 찍어서 소주를 마시던 기억이 난다.
김치 한포기에 3500원 했던거 같고,
휘경동 시장에서 장을 참 많이도 봤었는데.
가끔 아련히 떠오른다.그 기억들...
그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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